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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모바일 영업익 2조 중반 그쳐· 가전은 ‘회복’

  • 송고 2015.10.29 09:22 | 수정 2015.10.29 11:26
  • 송창범 기자 (kja33@ebn.co.kr)

삼성전자의 깜짝 잠정실적에 모바일 영업이익 회복이 작게 나마 점쳐졌지만, 역시나 저조한 실적에 그쳤다.

다만, 지난해 3분기 최악의 실적을 보였던 만큼 전년 동기대비로는 큰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29일 매출액 51조6825억원, 영업이익 7조3933억원이란 ‘2015년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모바일사업의 IM(IT& Mobile Communications) 영업이익 2조4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IM부문의 매출은 26조6100억원으로 집계됐다.

2014년 3분기 1조700억원대의 영업이익을 보였던 전년과 대비로는 성적이 급격하게 올라섰지만, 직전 분기대비로는 오히려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대비 37.1% 증가했지만, 직전 분기대비론 0.36% 빠졌다.

삼성전자 측은 “갤럭시 S6·S6 엣지 모델의 가격조정과 보급형 제품 판매 확대로 전분기 대비 매출이 소폭 증가했으나, 이익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3분기에 출시한 갤럭시 노트5·S6 엣지+는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전작의 판매량을 상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3분기에도 IM의 성정향상이 이뤄지지 않은 가운데, 가전 사업의 CE부문은 예년 성적을 회복했다.

CE부문은 매출 11조5900억원, 영업이익 3600억원을 달성했다. 올해 1분기 적자, 2분기 2100억원에서 계속 상승세다.

삼성전자 측은 “TV사업은 UHD TV 판매 비중 증가와 60형 이상 초대형 TV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 성장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반도체는 역대 영업이익 최고치인 3조6600억원을, 디스플레이는 1조원에 육박하는 930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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