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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1사1교 금융교육, 6개월 만에 2849개교 신청...98% 결연

  • 송고 2016.01.04 12:00 | 수정 2016.01.04 10:24
  • 박종진 기자 (truth@ebn.co.kr)

은행 참여율 가장 높아…올해 3~4월 추가 신청 받아 결연 계속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이 전국 초·중·고교로부터 1사1교 금융교육 교육을 접수한 결과 6개월 만에 총 2849개교가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1사 1교 금융교육은 전국의 금융회사 점포가 인근 초·중·고교와 자매결연을 맺어 학생들에게 방문교육, 체험교육, 동아리 활동 지원 등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을 의미한다.

금융감독원은 4일 작년 7월부터 12월까지 두 차례에 걸쳐 전국 초·중·고교로부터 '1사 1교 금융교육' 신청을 접수한 결과, 6개월만에 총 2849개교가 신청했고 이는 전국 학교의 25%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학교별로는 초등학교 1261개교, 중학교 1127개교, 고등학교 461개교가 신청했고 지역별 신청비율은 세종시 42.6%, 대구시 42.4.%, 인천시 36%, 제주도 33.5%, 대전시 31.4%의 순이었다.

금감원은 짧은 기간임에도 학교와 전 금융권이 학생에 대한 조기 금융교육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동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에 기인한 것이라고 신청 결과를 진단했다.

참여를 신청한 금융회사의 점포 수는 총 56사의 5898개이다. 금융권별로 은행이 15개사 5292개 점포로 가장 많고, 증권회사가 10개사 290개 점포, 보험회사가 21사 144개가 점포, 상호금융이 3사 106개 점포, 카드회사가 6사 39개 점포, 그외 27개 점포가 신청했다.

지난해 말일 기준 금융사 점포와 결연된 학교는 총 2797개교로 전체 신청 학교 2849개의 98.2%이다. 금감원은 강원, 경남·북, 전남·북의 미결연 52개교에 대해서는 올해 초에 계속 결연을 추진할 방침이다.

금융회사의 기준으로는 2201개 점포가 2874개 학교와 결연을 맺었다. 1개 점포가 2개 이상의 학교와 결연을 맺거나 2개 점포가 1개 학교와 결연한 경우가 각각 있다.

NH농협은행이 364개교, KB국민은행이 339개교, 신한은행이 329개교, KEB하나은행이 304개교, 우리은행이 302개교 등 시중은행들이 학교들과 결연을 많이 맺었다.

금감원은 오는 3~4월에 추가 참여 신청을 받아 결연을 계속 추진한다. 또 작년 금융교육 실적, 만족도 조사결과 등을 분석해 우수한 학교, 교사, 금융회사, 금융사 임직원에 대해 오는 2월 중 포상할 계획이다.

아울러, 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올해 3~4월 금융회사 직원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강사연수를 실시해 전문성을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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