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 계열 라이나금융서비스, 보험비교사이트 '콕딜' 개편

송고 2016.01.04 11:42 | 수정 2016.01.04 13:19
박종진 기자 (truth@ebn.co.kr)

개편 기념 프로모션 31일까지 진행…5000원~2만원 상품권 증정

라이나금융서비스가 보험비교 사이트 '콕딜'의 개편을 통해 보험포털 1등을 노린다.

라이나생명보험의 계열사 라이나금융서비스(대표 이준승)는 '콕딜(Kokdeal, https://www.kokdeal.com)'을 대대적으로 개편, 타사 보험비교사이트를 뛰어 넘는 'No.1 보험포털'이라는 콘셉트로 새롭게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라이나금융서비스는 일반적인 보험비교사이트를 통해서는 고객을 만족시키기가 힘들다는 판단 하에 고객들에게 보험 기본 지식을 제공하고, 역경매를 통해 보다 적합한 보험을 찾도록 하는 등 고객들이 콕딜을 통해 보험에 대해 새로운 체험을 하고 만족스런 상품을 찾을 수 있는 데 집중했다.

기존 콕딜은 오픈 초기라서 단순히 보험상품을 나열하고 개별 상품에 대한 보험료 계산 후 상담신청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고, 타사 포털과 차별점이 없었다.

개편된 콕딜은 19개의 손해·생명보험사와 제휴를 맺고 암보험, 의료실비보험, 치아보험, 실버보험은 물론 운전자보험, 화재보험 등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온라인 전용(CM)상품뿐 아니라 TM(텔레마케팅) 등의 상품도 구비돼 있고, 라이나생명도 1개의 CM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콕딜에서는 고객이 번거롭지 않게 성별과 나이만 입력하면 여러 보험사의 가입 조건과 보험료, 보장 내용 등을 상세하게 조회할 수 있다. 또 새로 추가 된 '보험 지식 IN' 서비스를 통해 보험상품과 가입, 보장내역 등 궁금증을 즉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해 온라인을 통한 보험 가입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새롭게 오픈한 '보험 찾기'와 '보험 역경매' 등을 통해 상담원 연결 없이도 고객이 원하는 최적화된 보험 설계가 가능해지는 것도 강점이다.

'보험 찾기' 기능은 보장 대비 보험료 낮은 상품 비교뿐 아니라 보험회사의 재무 건전성, 민원 발생률, 보험금 지급률 등 고객이 정한 조건에 맞는 보험 회사를 찾게 도와주는 서비스다. '보험 역경매'는 고객이 원하는 가입 조건을 먼저 제시하면 400여명의 보험전문가가 맞춤 플랜을 제시해 가입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라이나금융서비스는 보험 포털을 지향하는 콕딜 사이트의 차별점은 빅데이터 기반의 보험 계약 통계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라이나금융서비스가 보유한 계약 정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보편적인 보험 설계 플랜은 물론 개인별로 맞춤 설계된 플랜들을 공개해 더 다양한 보험 정보를 제공하고, 고객이 원하는 적합한 상품을 정확하게 설계할 수 있도록 새로운 트렌드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이준승 라이나금융서비스 대표는 "단순한 보험 비교 서비스보다 온라인을 통해 보험을 직접 알아보고 가입하려는 고객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라며 "이러한 고객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콕딜 서비스를 확대 강화하려는 목적으로 대대적인 개편을 감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 많은 제휴사와 상품 입점을 통해 간편한 보험 비교 및 가입 서비스 제공은 물론, 양질의 보험 지식 콘텐츠 확대, 원스톱 서비스 구현을 통해 보험을 넘어서 금융 토탈 서비스를 제공할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콕딜 홈페이지에서는 사이트 개편 기념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31일까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보험료 계산 후 3분 이상 상담사와 상담한 모든 고객에게는 모바일 신세계 상품권(5000원)을 증정하며, 보험 가입시에는 전원 모바일 신세계 상품권(2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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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생명 계열 라이나금융서비스, 보험비교사이트 '콕딜'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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