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달 간 증가세…판매 신장율 최대 141% 기록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난방용품 판매가 작년에 비해 50% 증가, 최근 한 달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제품별로는 전기장판 106%, 전기가스 히터 등의 전열기기가 103% 성장했다. 전체 난방용품 중 가장 큰 폭으로 신장한 난로는 141% 이상 판매가 늘었다.
전기장판과 난로는 전체 판매수량의 48% 이상을 차지하며 난방용품 매출 신장을 견인했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평년보다 따뜻한 기온이던 지난해 12월과 달리 이달 본격 추위와 함께 영하 권의 날씨가 이어져 난로, 히터와 같은 발열 난방기구의 판매가 눈에 띄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문경욱 전자랜드 상품MD 대리는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밤이나 새벽에 손쉽게 수시로 사용 가능한 전기장판, 온수매트 류의 난방기구가 인기 있다”며 “기온이 낮을수록 즉각적인 난방을 도와주는 히터, 난로 등의 제품을 많이 찾는 추세다”고 말했다.
이어 “겨울철 난방기기를 구입할 때에는 절전, 전자파 차단기능 등 부가 기능을 확인하고 전력 효율 여부도 비교하는 것이 제품 선택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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