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 주가가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추정치를 상회할 것이란 분석에 상승하고 있다.
20일 오전 10시 6분 현재 만도는 전 거래일보다 1.92% 오른 15만9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김진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만도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4060억원, 766억원으로 시장 추정치를 웃돌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중국 내 전장비중이 상승하는 만큼 만도가 전장부품의 중국 매출을 늘려 수익성 개선을 지속할 것"이라며 "만도는 중국 매출의 전장부품비중을 작년 24%에서 2020년 50%까지 늘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