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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항공, 호주~뉴질랜드 잇는 '캐피탈 익스프레스' 노선 도입

  • 송고 2016.01.21 17:09 | 수정 2016.01.21 17:09
  • 최다현 기자 (chdh0729@ebn.co.kr)

9월부터 싱가포르~캔버라~웰링턴 노선 주 4회 운항

(왼쪽부터)테리 스노우 캔버라공항 회장, 고춘퐁 싱가포르항공 CEO, 앤드류 바 호주 수도 특별 자치구 수석장관.ⓒ싱가포르항공

(왼쪽부터)테리 스노우 캔버라공항 회장, 고춘퐁 싱가포르항공 CEO, 앤드류 바 호주 수도 특별 자치구 수석장관.ⓒ싱가포르항공

싱가포르항공은 오는 9월 20일부터 항공업계 사상 최초로 싱가포르와 호주, 뉴질랜드 수도를 잇는 ‘캐피탈 익스프레스’ 노선을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싱가포르~호주 캔버라~뉴질랜드 웰링턴 왕복 노선은 주 4회 운항될 예정이며 국내 여행객들은 싱가포르항공이 주 28회 제공하는 인천~싱가포르 항공편을 통해 해당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새로운 노선에는 보잉777-200이 투입되며, 비즈니스 클래스 38석과 이코노미클래스 228석이 제공된다.

고춘퐁 싱가포르항공 CEO는 “싱가포르항공은 이번 노선 신규 취항을 통해 호주와 뉴질랜드 수도를 직항으로 연결하면서 호주 캔버라에 정규 국제선을 취항하는 최초의 항공사가 됐다”며 “신규 노선은 여행, 행정 및 비즈니스 목적으로 3개국을 방문하는 승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신규 취항을 통해 호주로 향하는 싱가포르항공 노선도 더욱 다양해질 예정이다. 현재 싱가포르항공은 자회사 실크에어와 함께 호주 주요 7개 도시인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 퍼스, 애들레이드, 다윈, 케언즈 노선을 주당 136회 운항하고 있다.

또 버진오스트레일리아항공과의 공동운항을 통해 호주 주요 7개 도시에서 다른 40여개의 도시로 여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싱가포르항공의 뉴질랜드 노선 또한 더욱 다양해질 예정이다. 현재 싱가포르항공은 오클랜드와 크라이스트처치 노선을 운항중이며, 에어뉴질랜드와도 긴밀한 협력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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