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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대작 MMORPG '블레스' 공개서비스 시작
- 송고 2016.01.27 08:44 | 수정 2016.01.27 08:44
- 차은지 기자 (chacha@ebn.co.kr)
총 45레벨 규모 방대한 콘텐츠 공개
블레스 공개서비스 이미지.ⓒ네오위즈
네오위즈게임즈는 27일 오전 8시부터 MMORPG '블레스'의 공개서비스를 시작했다.
블레스는 네오위즈가 7년여의 기간 동안 공들인 게임으로 한재갑 스튜디오 대표를 필두로 국내 유수의 MMORPG 제작 경험을 가진 개발진이 언리얼 엔진3로 개발했다.
MMORPG 본연의 재미인 대규모 협력과 경쟁을 진영간 전쟁과 진영내 정치적 갈등으로 그려낸 핵심 콘텐츠와 몰입감을 주는 스토리, 다채로운 던전, 채집과 제작 등이 게임의 주요 특징이다.
블레스는 이번 공개서비스에서 총 45레벨 규모의 방대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원숭이를 모티브로 제작한 신규 종족 마스쿠 등 총 7개 종족과 역할 구분이 명확한 6개 직업군이 공개되며 나만의 캐릭터를 제작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시스템도 지원한다.
공개서비스 첫 날 기존 12개에서 4개가 추가된 총 16개의 서버를 오픈했다. 지난 사전 캐릭터 생성에 참여하지 못한 이용자도 공개서비스에서는 기존 12개 서버에서 캐릭터 생성이 가능하며 추가로 증설되는 4개 서버를 통해서도 생성할 수 있다.
이기원 네오위즈 대표는 "오랜 기간 준비해온 블레스를 드디어 선보일 수 있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이제 시작되는 블레스가 많은 이용자들로부터 사랑 받고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오위즈는 공개서비스를 기다려온 게이머를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월 23일까지 회원가입 후 본인인증을 하면 루메나를 100% 지급한다. 게임을 다운받고 캐릭터를 생성한 이용자 중 2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지포스 980GTX 그래픽 카드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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