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10 | 19
23.3℃
코스피 2,593.82 15.48(-0.59%)
코스닥 753.22 11.84(-1.55%)
USD$ 1,347.8 14.5
EUR€ 1,474.6 11.9
JPY¥ 903.1 8.4
CNH¥ 190.9 2.0
BTC 93,368,000 1,618,000(1.76%)
ETH 3,594,000 27,000(0.76%)
XRP 741.2 11.6(-1.54%)
BCH 499,450 2,750(-0.55%)
EOS 653 3(0.46%)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티몬, '무료반품 서비스' 고객만족도 높아

  • 송고 2016.01.27 09:26 | 수정 2016.01.27 09:27
  • 차은지 기자 (chacha@ebn.co.kr)

서비스 시행 전 대비 월 환불률 0.8% 증가·거래액 45.4% 늘어

무료반품 관련 이미지.ⓒ티몬

무료반품 관련 이미지.ⓒ티몬

티몬은 지난해 11월부터 전품목 무료반품 서비스를 시행한 후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무료반품 서비스 시행 전인 10월 대비 12월 티몬의 거래액은 45.4%가 늘어나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한 반면 환불률은 0.8%가 증가하고 이 중 단순 변심에 의한 환불비중은 6.8%가 늘었다.

연말 할인 프로모션 효과에 무료반품 혜택을 더하니 상품을 직접 보지 않고 구매하는 것에 대한 심리적 장벽이 크게 낮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무료반품 서비스는 브랜드 호감도를 높이는데도 큰 성과를 보였다. 소셜커머스 이용 고객 550명을 대상으로 해당 서비스에 관한 고객만족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 중 94.8%가 해당 서비스에 만족했다고 답했다.

무료반품 서비스를 받은 후 티몬 브랜드에 대한 이미지가 어떠냐는 질문에는 91.7%의 고객이 '좋아졌다'고 답했다. 또한 무료반품 서비스를 받은 고객의 93.8%는 향후에도 티몬을 다시 이용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단순 변심에 의한 환불 비중이 가장 큰 카테고리는 반려동물용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품사유 중 53%가 단순변심에 의한 환불이었다. 남성소호 제품은 52%로 여성소호 46%보다 다소 높았고 이어 도서교육 제품(51%), 육아용품과 스포츠레저 상품(49%) 순이었다.

하성원 티켓몬스터 COO는 "티몬이 전자상거래 어계 최초로 시행한 전상품 무료반품 서비스가 화면 속 이미지와 실제로 받게 될 상품의 차이에 대한 고객들의 불안을 해소함으로써 고객만족도 향상은 물론 구매율도 상승시킨 것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로 앞서가는 티몬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93.82 15.48(-0.59)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10.19 01:19

93,368,000

▲ 1,618,000 (1.76%)

빗썸

10.19 01:19

93,423,000

▲ 1,681,000 (1.83%)

코빗

10.19 01:19

93,400,000

▲ 1,767,000 (1.93%)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