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전년비 10.4%↑…"판교점 등 신규 점포 덕분"
현대백화점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한 1304억원이라고 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763억원으로 10.4% 증가한 반면 당기순이익은 7.1% 감소해 891억원에 그쳤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현대건설, 현대상선 등 매도가능증권의 손상차손으로 인해 올해 당기순이익 감소하게 됐다"며 "매출, 영업이익 증가는 지난해 판교점 등 신규 점포 영향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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