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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16] ‘삼성 갤럭시7-LG G5’ 외신 호평일색…“백중지세”

  • 송고 2016.02.22 15:10 | 수정 2016.02.22 15:56
  • 정두리 기자 (duri22@ebn.co.kr)

해외 매체 “놀라운 혁신” 한 목소리

삼성전자의 갤럭시7(왼쪽)과 LG전자의 G5. ⓒ각 사

삼성전자의 갤럭시7(왼쪽)과 LG전자의 G5. ⓒ각 사

삼성전자 갤럭시S7와 LG전자가 G5가 동시에 모습을 드러내며 전세계를 흥분시켰다. 두 제품 모두 외신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으며 올 상반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을 벌써부터 달구고 있다.

22일(현지시간) 개막하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2016)’에 앞서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전략 스마트폰을 공개, 전 세계 외신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삼성전자는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컨벤션 센터(CCIB)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16’을 열고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를 공개했다.

이를 두고 파이낸셜타임즈는 “삼성이 소비자가 무엇을 원하는지 듣고, 훌륭한 기능들을 선보였다”고 평가했다.

타임은 “갤럭시 S7과 S7 엣지는 훌륭한 디자인과 카메라, 인터페이스를 원하는 소비자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호평했다.

더 버지는 “삼성이 지금까지 선보인 제품 중 최고”라는 수식어를 붙였다.

‘기어360’에 대해서도 고평가가 주를 이뤘다.

기즈모도는 “모두를 VR 크리에이터로 만드는 삼성의 기어 360”라며 “VR 메모리를 만들기에 완벽한 카메라”라고 평가했다.

CNBC는 “삼성이 이제 마켓을 만들고 혁신을 끌어가고 있다”며 “기어 360은 삼성을 리더로 자리매기게끔 한다”고 전했다.

LG전자 G5에 대해서도 찬사가 쏟아졌다.

앞서 LG전자는 바르셀로나 ‘산 호르디 클럽’에서 ’LG G5 Day‘를 열고 삼성전자보다 5시간 먼저 ‘LG G5’와 ‘LG 프렌즈’를 공개했다.

더 버지는 “‘G5’는 플래그십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급진적인 재발명”이라고 평가하며 “G5는 LG의 큰 도약에 방점을 찍었으며, 향후 안드로이드 경쟁에 좋은 징조”라고 분석했다.

‘폰 아레나’ 또한 “LG가 스스로 쇄신하고 경쟁사와 차별화하기 위한 방법을 찾았다”고 언급하고 “패러다임의 전환”이라고 표현했다.

외신들은 특히 세계최초 디바이스 결합 ’모듈 방식‘을 참신하고 기발한 발상이라며 높은 점수를 줬다.

‘포춘’은 LG전자의 모듈 방식에 대해 “독특한 접근”이라며 “전통적인 방식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배터리를 교체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포브스(Forbes)’는 “‘모듈 방식’은 소비자가 원하는 착탈식 배터리뿐만 아니라 향후 스마트폰 확장성의 강점까지 제공하는 영리한 아이디어”라며, “LG는 이 스마트폰으로 큰 성공을 거둘 만하다”고 전망했다.

한편 이번 MWC 2016에는 삼성전자와 LG전자 외에도 화웨이, 샤오미, 소니 등 전세계 2500여개 ICT기업이 참여, 22~25일까지 4일간 뜨거운 모바일 경쟁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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