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www.mercedes-benz.co.kr)는 자동차 보험 손해 사정사 대상 사고 수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9월 오픈한 국내 수입차 업계 최대 규모의 단독 교육 시설인 메르세데스-벤츠 트레이닝 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사고 수리 교육은 벤츠와 보험사 간 사고 수리 보험 협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11년에 시작돼 올해로 다섯 번째 교육이 이뤄졌다.
이번 교육에는 손해 사정사는 물론 보험개발원 자동차기술연구소 연구원 등 20여 명이 참여, 벤츠 코리아의 사고 수리 전문가로부터 올바른 사고 수리 방법, 차체 구조, 다양한 사고 방지 시스템에 대해 배우고, 사고 수리 협업 방안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벤츠 관계자는 "사고 수리 보험 협업 프로그램 및 사고 수리 교육은 벤츠 코리아가 국내 수입차 업계에 최초로 도입했다"라며 "이를 통해 벤츠 코리아는 신뢰성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선진 사고 수리 문화를 국내에 정착시키고 보다 투명한 견적 산출 및 수리비 인하와 더불어 안전한 사고 수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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