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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올해 발주 '10조7000억원'…경제활성화 '지원 사격'

  • 송고 2016.03.07 14:19 | 수정 2016.03.07 14:20
  • 서영욱 기자 (10sangja@ebn.co.kr)

공공부문 최대 규모…민간공동개발 등 사업 다각화

ⓒ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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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올해 공공부문 최대 규모인 872건, 10조7000억원의 공사 및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라 7일 밝혔다. LH는 뉴스테이 등 정부정책과 연계한 신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세부내역을 살펴보면 발주 규모가 300억원 이상인 대형공사는 79건, 6조3000억원으로 전체 발주금액의 59%이다. 이중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종합심사낙찰제 적용 대상도 총 35개 공사 2조7000억원 규모를 차지하고 있다.

공종별로는 건축 및 토목공사가 각각 5조6000억원, 2조3000억원으로 가장 많고, 전기·통신공사 1조6000억원, 조경공사 8000억원 등이다.

분기별로는 1분기에 1조4000억원, 2분기에 3조원으로 상반기에 41%를 발주할 예정이며, 3분기 4조원, 4분기에 2조3000억원을 발주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등 수도권에 6조3000억원, 세종시에 1조2000억원, 이밖에 3조3000억원이며, 자세한 발주계획은 LH 홈페이지의 전자조달시스템에 게시돼 있다.

LH 관계자는 "올해 LH의 대규모 발주를 통해 일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업계의 숨통이 트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행복주택·뉴스테이 등 정책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함과 동시에 정부의 경제살리기에 적극 일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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