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가 제주방송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차별화된 제주관광 인프라를 구성한다고 9일 밝혔다.
모두투어는 8일 제주방송 본사에서 제주방송과 제주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모두투어는 제주방송에서 수시로 기획하는 국내외 여행 상품과 이벤트에 적극 참여한다.
양사는 올해 JDC 국제학교를 활용한 제주 영어캠프를 정착시키고, 마사회와 연계한 승마 관광사업의 공동 관광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제주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여행상품을 폭넓게 늘리고, 제주방송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과 광고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내년까지 제주관광 공동 브랜드화를 완성한다. 한옥민 모두투어 사장은 "고품격 제주관광을 적극 활성화해 저가여행상품으로 저해되고 있는 제주의 관광사업을 변화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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