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2016 Mercedes Fan’s Night 성료

송고 2016.03.14 10:04 | 수정 2016.03.14 10:07
이형선 기자 (leehy302@ebn.co.kr)

드림카 라인업 국내 최초 프리뷰…토크 콘서트·퀴즈이벤트 진행

지난 12일 서울 회기동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2016 메르세데스 Fan's Night'에서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자사 브랜드를 성원해 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 12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자사 고객 및 공식 페이스북 팬 등 3500여명을 초청해 '2016 Mercedes Fan's Night'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2016 Mercedes Fan’s Night'는 고객들에게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과 함께 특별한 공연을 즐김과 동시에 메르세데스-벤츠 드림카 모델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이번 행사를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드림카 라인업을 국내 최초 프리뷰로 선보였다.

메르세데스-벤츠 드림카는 메르세데스-벤츠의 핵심 브랜드 가치인 '매혹(Fascination)'을 실현하고 있는 모델들로 자동차의 미래를 제시하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엔지니어링이 집약된 Coupé, Cabriolet, Roadster 모델로 구성돼 있다.

더 뉴 C 200 쿠페ⓒ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특히, 국내 최초 공개된 '더 뉴 C-클래스 쿠페'는 C-클래스 패밀리의 가장 스포티한 모델로서 운전의 즐거움을 지향하고, 탄탄하고 스포티하며 모던 럭셔리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는 2분기에 AMG 익스테리어 라인과 AMG 인테리어 패키지의 적용으로 더욱 극대화된 스포티함과 특별함이 돋보이는 '더 뉴 C 200 쿠페' 가 출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2016 Mercedes Fan’s Night' 에서는 더 뉴 S-클래스 카브리올레, 더 뉴 SLC, 더 뉴 SL의 다양한 드림카 모델이 국내 최초 프리뷰로 소개됐다.

이 외에도 E-클래스 카브리올레, E-클래스 쿠페, CLS, 메르세데스-AMG GT S등 드림카 라인업과 베스트셀링 모델 S-클래스, C-클래스, GLC, GLE 등도 함께 전시됐다.

더 뉴 메르세데스 AMG S 63 4MATIC 카브리올레ⓒ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국내 최초 공개되는 '더 뉴 S-클래스 카브리올레'는 S-클래스 패밀리의 여섯 번째 모델이자 1971년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메르세데스-벤츠 4인승 럭셔리 오픈-탑 모델이다. 이 모델은 국내에 3분기 출시될 예정이다.

고성능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 AMG S 63 4MATIC 카브리올레'는 S-클래스의 4인승 카브리올레 모델로 폭발적인 성능과 최상위 럭셔리 카브리올레의 특별함을 원하는 자동차 매니아를 위한 매력적인 드림카다.

'더 뉴 SL'은 프리미엄 로드스터 SL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더욱 파워풀하고 다이내믹한 모습으로 새롭게 공개됐다. 때로는 스포티한 코너링을 위한 다이내믹한 쿠페로, 다방면에서 최고의 성능을 제공한다. '더 뉴 SL'은 국내에 3분기 출시될 예정이다.

'더 뉴 SLC'는 프리미엄 컴팩트 로드스터 SLK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국내에 3분기 출시될 예정이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사장은 "오늘 같이 특별한 날에 멋진 가수들의 공연과 멋진 드림카를 선보일 수 있어 영광이다"라며 "벤츠는 나에게 '최고의 자동차'이자 '최고의 서비스'이기에 고객에게도 그런 의미로 다가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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