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 체험교육·ICT-미디어 융합모델 발굴 등 미디어분야 공동 협력
시청자미디어재단과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지난 11일 시청자미디어재단 본사에서 건전한 정보문화 조성과 미디어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미디어리터러시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이를 발전·확산시키기 위한 인적·물적 자원을 협력키로 했다.
협력의 주요내용은 △교육용 콘텐츠 및 인적 네트워크 공동 활용 △ICT와 미디어 전문기관 간의 사업 연계 및 융합 모델 발굴 △기타 상호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업의 상호협력 등이다.
특히, 권역별 시청자미디어센터(부산·광주·강원·대전·인천·서울)를 통해 초등학교 창의적 체험활동 교과시간을 활용한 ‘인터넷 리터러시 체험 학교’를 운영해 청소년의 올바른 미디어 의식 형성을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또한, 인터넷 윤리 체험관을 확대 구축해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체험형 학습 공간을 마련해나갈 것이다.
이석우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은 “한국정보화진흥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미디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건전한 미디어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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