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5 | 14
24.8℃
코스피 2,724.51 2.7(-0.1%)
코스닥 862.31 7.88(0.92%)
USD$ 1369.3 1.3
EUR€ 1477.1 1.1
JPY¥ 875.3 -0.5
CNY¥ 189.1 0.1
BTC 87,400,000 1,789,000(2.09%)
ETH 4,123,000 78,000(1.93%)
XRP 707.5 18.1(2.63%)
BCH 607,600 10,900(1.83%)
EOS 1,097 30(2.81%)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홈IoT 승부 LGU+, 이젠 보안 결합 본격화…IoT캡스 연동

  • 송고 2016.03.23 09:00 | 수정 2016.03.23 08:57
  • 송창범 기자 (kja33@ebn.co.kr)

다양한 IoT서비스와 결합 기능 확대, 가격도 기존 보안서비스 1/3 수준

LG유플러스 직원이 홈 보안 IoT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알리고 있다.ⓒ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직원이 홈 보안 IoT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알리고 있다.ⓒLG유플러스

이통3사 중 가장 빠른 속도로 홈 IoT시장을 파고들고 있는 LG유플러스가 이젠 홈 보안 IoT시장 공략을 본격화 한다.

LG유플러스는 보안이 취약한 주거환경 형태인 단독주택과 다세대빌라, 아파트 저층, 복도식 아파트와 혼자사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홈 보안 IoT 서비스 시장을 개척해나갈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글로벌 1위 보안전문 브랜드 ‘ADT캡스’, 국내 1위 도어락 브랜드 ‘게이트맨’과 함께 제휴해 선보인 ‘IoT캡스’ 서비스를 평상시와 도난이나 침해상황 등의 위급 상황에서 모두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집중 부각시켜 나갈 예정이다.

특히 3월 현재 기준 11만 가입자를 돌파한 ‘홈CCTV 맘카’ 서비스도 IoT캡스와 연동해 홈 보안 IoT 서비스를 더욱 강화한다.

LG유플러스의 IoT캡스는 편리함과 보안 기능은 강화한 반면 가격은 기존 보안 서비스의 1/3 수준인 월 2만8600원(VAT포함)으로 낮췄다. 여기에 출시 기념 30% 할인된 월 1만9800원(VAT포함)에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4월 말까지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LG유플러스의 IoT캡스는 게이트맨의 최신형 도어락과 ADT캡스의 출동경비, LG유플러스의 IoT 기기 및 기술을 결합한 종합 보안 서비스다.

서비스에는 게이트맨 도어락, 고급형 허브, 열림감지센서(2개), 스위치, 플러그 등 IoT 기기 5총과 ADT캡스 출동경비 서비스 및 화재·도난 보상 서비스가 포함돼 있다. 화재발생시 최대 1000만원, 도난사고 발생시 최대 500만원까지 보상한다.

외부 침입이 감지되면 열림감지센서에서 스마트폰으로 침입 알림을 보내 ADT캡스 출동을 요청할 수 있다. IoT스위치, 플러그를 활용하면 원격으로 집안의 TV나 거실 등을 켜 집안에 사람이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할 수 있다.

김시영 LG유플러스 팀장은 “보안서비스에 가입하려면 매월 6~7만원의 비용을 부담해야 했는데 이제 저렴한 가격의 보안 서비스로 고객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게 됐다”며 “기존 보안서비스는 외출 시 카드 리더기로 보안 설정 해제 등록과 설정을 해야 하는 반면 IoT캡스는 보안 설정 해제 없이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한편 LG유플러스의 홈IoT 서비스는 최근 가입자가 23만 가구를 돌파하며 지속 늘어나고 있는 상태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724.51 2.7(-0.1)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5.14 12:29

87,400,000

▲ 1,789,000 (2.09%)

빗썸

05.14 12:29

87,295,000

▲ 1,770,000 (2.07%)

코빗

05.14 12:29

87,351,000

▲ 1,762,000 (2.06%)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