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싱가포르달러 상당 바우처 공항 내 상점서 이용 가능
싱가포르항공은 자사 및 실크에어 탑승객 중 싱가포르 창이공항에서 환승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창이달러 바우처 증정 이벤트를 오는 2017년 3월 31일까지로 연장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에서 출발하는 환승객은 20싱가포르달러 상당의 창이달러 바우처를 받을 수 있으며 공항 환승 터미널에 위치한 510여개 상점 또는 엠배서더 트랜짓 라운지에서 사용할 수 있다. 수령은 제2 또는 제3 터미널에 위치한 ‘아이샵 창이 컬렉션 센터’에서 전자항공권 및 싱가포르 도착 탑승권을 제시하면 된다.
이밖에도 ‘보딩패스 혜택’을 통해 탑승권을 제시하면 시내 숙박, 렌터카, 레스토랑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탑승 대기시간이 5.5시간 이상일 경우 창이공항에서 제공하는 무료 시티 투어 또는 시아 홉 온 버스를 이용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다.
푸 차이 우 싱가포르항공 세일즈 및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싱가포르항공은 2012년부터 창이공항과 파트너십을 이어왔다”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도 어김없이 여행객을 위한 다양한 환승 혜택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림 칭 키아트 창이공항 수석부사장은 “싱가포르항공과의 긴밀한 협력은 창이공항이 주요 허브공항으로 자리잡는데 중요한 요소”라며 “더 많은 여행객이 환승 프로그램을 통해 실속있고 즐거운 여행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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