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705세대 오피스텔 112실 총 817가구 규모
대우건설은 다음달 대구 수성구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대구광역시 범어동 556-12일원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5~지상 49층 5개동 아파트 705세대, 오피스텔 112실 총 817가구 규모다. 아파트는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되며, 오피스텔은 △59㎡ 56실 △75㎡ 56실이다.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철 2호선 범어역 1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다. 대구 고등검찰청, 고등법원 등 공공기관이 인접해 있고 대구MBC, 경북 건설회관, 삼성화재 사옥 등 굵직한 업무지구가 밀집해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경신고, 대구과학고, 대구여고, 경북고, 정화여중·고, 대륜중·고 등 다수 학교와 학원가가 밀접해 있다. 전세대 남향위주 배치로 채광을 극대화했고 범어네거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주동 옥탑부 및 상가동 입면을 차별화해 상징적인 디자인으로 설계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기준 아파트 1400만원대 후반, 오피스텔 70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594-1번지에 위치하며, 입주 시기는 2019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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