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웅기·변재상 미래에셋증권 사장이 지난해 각각 8억2100만원, 8억42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30일 미래에셋증권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조 사장은 급여 2억4200만원, 상여금 5억7400만원을 수령했다.
변 사장은 2억4000만원의 급여와 5억7700만원의 상여금을 받았다.
미래에셋증권은 상여금의 경우 임원 급여규정에 따라 당해 사업년도 경영실적을 감안해 추정 세전 순이익의 3% 이내로 지급할 수 있다고 밝혔다.
조 사장은 고객 수익률 제고와 컨설팅 능력 강화 등 연금사업의 역량을 강화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변 사장은 그룹웨어 등 통합커뮤니케이션 채널 구축으로 사내 스마트워크 환경을 구현하는 등 인프라 혁신와 효율 추구를 위한 리더십을 발휘한 점이 상여에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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