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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오는 7월 '젊은 건축가 프로그램 2016' 전시

  • 송고 2016.03.31 10:57 | 수정 2016.03.31 10:57
  • 조재범 기자 (jbcho@ebn.co.kr)

현대카드는 국립현대미술관(관장 바르토메우 마리), 뉴욕현대미술관과 공동 주최하는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2 젊은 건축가 프로그램 2016' 전시를 7월 6일부터 10월 3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는 음악과 미술, 무용, 애니메이션, 건축 등 다양한 장르의 혁신적이고 실험적인 문화 컨텐츠를 소개하는 현대카드의 문화마케팅 브랜드다.

현대카드는 독특한 상상력을 펼쳐 온 영화감독 '팀 버튼'과 전 세계 영화계의 거장 '스탠리 큐브릭' 전시 등 국내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전시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현재는 패션계의 악동 '장 폴 고티에'의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젊은 건축가 프로그램(YAP, Young Architects Program)'은 뉴욕현대미술관(MoMA-PS1)이 젊은 건축가를 발굴하고, 그들에게 프로젝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공모 프로그램이다.

1998년 첫 선을 보인 이래, 이탈리아 로마 '국립21세기미술관(MAXXI)'과 터키 '이스탄불 현대미술관(Istanbul Modern)', 칠레 산티아고 '컨스트럭토(Constructo)' 등이 국제 네트워크를 구축해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뉴욕현대미술관과 오랜 기간 파트너십을 구축해 온 현대카드는 젊은 건축가 프로그램의 기획 의도와 국내 건축가들에게 갖는 의미에 주목해 이 프로그램을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로 선정해 2014년부터 국립현대미술관과 공동 주최하고 있다.

현대카드와 국립현대미술관은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국내 건축학계와 언론계 등을 통해 추천 받은 23팀의 건축가 중 최종적으로 '신스랩 아키텍처(신형철)'를 선발했다.

신스랩 아키텍처(신형철)가 제안한 '템플(Temp'l)'은 버려진 선박의 내부를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작품으로 오는 7월 6일부터 10월 3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마당에 설치,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제8전시실에서는 올해 최종후보군에 오른 5개 팀을 포함해 추천 받은 23개 팀 및 2016년 젊은 건축가 프로그램 국제네트워크의 작품들을 조망하는 전시도 진행된다.

심사에 참여한 뉴욕현대미술관 현대건축 큐레이터 '션 앤더슨(Sean Anderson)'은 "올해 '젊은 건축가 프로그램'에는 뛰어난 건축가들이 많이 참여해 최종 건축가를 선정하기가 쉽지 않았다"며 "특히 올해 당선작은 기존 작품들과는 다른 독창성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큰 기대를 모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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