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들이 다음 주부터 본격적인 상반기 분량 물량을 쏟아 낸다. 16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다음 주에는 6개 단지가 청약을 받고 견본주택 14곳이 문을 연다.
21일에는 대림산업이 부산 동구 초량1-1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e편한세상 부산항'이 청약을 받는다. 지하 4층, 지상 36층 4개 동, 전용면적 69∼84㎡ 아파트 752가구 중 543가구, 전용면적 22∼28㎡ 오피스텔 187실 중 178실을 일반분양한다.
22일에는 GS건설·현대건설·포스코건설이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관광문화단지에 공급하는 '킨텍스 원시티'의 견본주택이 문을 연다.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49층 15개 동, 전용면적 84∼148㎡ 아파트 2038가구,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170실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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