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최병철 재경본부장(부사장)은 26일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목표달성을 위해 2분기부터 신형 엘란트라의 판매와 함께 아이오닉 글로벌 시장 판매가 확대하고, 고급 브랜드인 제네시스의 성공적 시장 안착과 SUV 시장 확대를 적절히 활용해 안정적 수익성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 부사장은 “1분기 시장은 저유가로 인한 아중동 러시아, 브라질 등 신흥국 경기침체와 SUV 위주 시장재편은 현대차에 약점으로 작용했다”라며 “신흥국 침체로 원가 상승 인센티브 증가 등으로 전년대비 손익이 감소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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