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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SKT "CJ헬로비전 M&A 지연돼 걱정…정부 합리적 판단 기대“

  • 송고 2016.04.28 16:16 | 수정 2016.04.28 16:16
  • 강승혁 기자 (kang0623@ebn.co.kr)

SK텔레콤이 CJ헬로비전과의 인수합병(M&A) 심사가 지연되는 데 대해 우려감을 표했다.

SK텔레콤은 28일 1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CJ헬로비전과의 인수합병(M&A)에 대한 질의를 받고 "저희들의 희망은 하루라도 빨리 인가를 받고 싶지만 생각보다 딜레이(지연)돼 걱정도 많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인수합병)진행 절차는 공정위의 기업결합 심사, 미래부의 심사, 방통위의 사전동의, 미래부의 발표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현재 공정위의 기업결합 심사 절차가 진행 중이다"라며 "공정위의 남은 절차는 심사보고서 송달과 전원회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이번 인수합병의 의미로는 규모의 경제와 비용효율화를 기반으로 투자 여력을 확대해 유료 방송시장 경쟁을 견인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그리고 방송 인프라 고도화에 대한 투자는 고품질 콘텐츠와 스마트 미디어 활성화 등 정부의 산업정책 방향과 부합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재무역량, 네트워크 인프라, 가입자 기반을 갖춘 경쟁력 있는 기업이 미디어 산업을 부양시킬 수 있는 영역에 투자를 확대하는 것은 생태계 전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따라서 이번 M&A 심사에 대해 정부가 관련 법과 규정에 따라 산업 발전과 시장 환경을 고려해 합리적으로 판단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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