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가 29일 충북 청주에 연간 소주 1000만 상자를 생산할 수 있는 소주 제2공장을 준공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롯데주류는 소주 2000만 상자를 생산하는 기존 강릉 소주 제1공장을 포함해 앞으로 연간 소주 3000만 상자를 생산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청주공장은 연평균 7% 이상 성장하는 '처음처럼'을 생산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순하리'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생산기지이자 물류기지 역할도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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