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10 | 18
23.3℃
코스피 2,593.82 15.48(-0.59%)
코스닥 753.22 11.84(-1.55%)
USD$ 1,347.8 14.5
EUR€ 1,474.6 11.9
JPY¥ 903.1 8.4
CNH¥ 190.9 2.0
BTC 92,554,000 1,031,000(1.13%)
ETH 3,574,000 15,000(0.42%)
XRP 744.1 13(-1.72%)
BCH 500,700 3,650(0.73%)
EOS 652 3(0.46%)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박현주 미래에셋대우 회장 공식 취임…합병 결의

  • 송고 2016.05.13 11:33 | 수정 2016.05.13 16:25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33년만에 대우증권에서 미래에셋대우로 사명 변경

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증권 사옥. ⓒ각 사

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증권 사옥. ⓒ각 사

미래에셋증권과 미래에셋대우가 13일 합병을 결의하고 11월 1일 합병법인을 출범키로 했다. 박현주 미래에셋대우 회장은 공식 취임이 결정됐다.

미래에셋대우는 이날 오전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미래에셋대우를 존속법인으로 하고 미래에셋증권을 흡수하는 하는 내용의 합병을 결의했다.

코스피 상장사인 두 기업의 합병비율은 지난 12일 종가를 기준으로 결정된다.

합병 기일은 오는 11월 1일로 애초 계획에서 한달 가량 늦춰졌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11월 28일이다.

등기 법인명은 '미래에셋대우'가 돼 대우증권은 33년만에 사라진다. 이날 미래에셋대우는 등기 법인명을 '대우증권주식회사'에서 '미래에셋대우주식회사'로 변경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박 회장이 미래에셋대우 회장으로 공식 취임하기 위해 정관도 변경했다.

박 회장은 지난달 산업은행에 인수 잔금을 납부한 뒤 곧바로 비등기이사로 미래에셋대우 회장직을 맡아 통합작업을 지휘할 방침이었지만 미래에셋대우 정관에 등기이사가 회장을 선임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어 취임을 미뤄왔다.

미래에셋대우는 이번에 정관을 개정하고 미등기 임원이 맡을 수 있는 회장과 부회장 직위를 만들었다.

박 회장이 위원장을 맡기로 한 '통합추진위원회'는 이름을 '창업추진위원회'로 바꿔 출범했다.

합병 실무를 담당하는 통합추진단은 '창업추진단'으로 새롭게 명명됐다.

미래에셋증권과 대우증권은 이날 오후 박 회장의 취임과 합병비율을 공식적으로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93.82 15.48(-0.59)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10.18 22:18

92,554,000

▲ 1,031,000 (1.13%)

빗썸

10.18 22:18

92,533,000

▲ 1,066,000 (1.17%)

코빗

10.18 22:18

92,546,000

▲ 1,046,000 (1.14%)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