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는 25일 볶음면으로 즐길 수 있는 '볶음진짬뽕'을 출시했다.
지난해 10월 출시돼 5개월만에 누적판매량 1억개를 돌파하며 짬뽕라면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진짬뽕에 이어 출시되는 '볶음진짬뽕'은 넓은 면발과 자연스러운 불맛, 그리고 다양한 건더기까지 즐길 수 있는 중화 볶음면이다.
볶음진짬뽕은 넓은 면발인 4㎜의 '극태(極太)면'을 사용해 소스가 면에 잘 베어 들고 면발이 더욱 쫄깃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자연스러운 짬뽕의 불맛을 살린 유성스프로 짬뽕 특유의 맛도 살렸다.
보임성과 식감을 고려한 오징어 후레이크, 건조채심, 목이버섯, 조미쇠고기맛 후레이크, 파, 실당근 등 다양한 건더기도 더해졌다. 물을 쉽게 따라버릴 수 있도록 고안된 '간편콕스티커'로 더욱 편리하게 용기면을 조리할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짬뽕라면 열풍의 중심이었던 오뚜기 진짬뽕에 이어 볶음면으로 즐기는 볶음진짬뽕을 출시했다"며 "4㎜의 넓은 극태면과 불맛이 살아있는 유성스프로 진짬뽕의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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