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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세븐나이츠' 일본 통했다…앱스토어 매출 4위 등극

  • 송고 2016.05.26 15:53 | 수정 2016.05.26 15:53
  • 차은지 기자 (chacha@ebn.co.kr)

일본 게임 협업·현지화 업데이트로 흥행 견인

세븐나이츠 이미지.ⓒ넷마블

세븐나이츠 이미지.ⓒ넷마블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가 일본 앱스토어 매출 4위를 차지하며 TOP5에 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월 일본 시장에 진출한 세븐나이츠는 국내 게임사 자체 서비스 최초로 현지 앱스토어 매출 4위를 차지하며 한국 모바일 RPG의 글로벌 성공 가능성을 증명했다.

순위 상승은 지난 24일 실시한 대규모 업데이트가 주요했다. 넷마블은 일본 게임회사 '아크시스템웍스'가 제작하는 2D 대전격투게임 길티기어 이그저드 레벨레이터와 콜라보를 실시했다.

이외에도 넷마블은 일본 버전에 길드끼리 경쟁하며 최강 길드를 뽑는 길드전, 결투장 상위 32명의 대결을 볼 수 있는 대회 콘텐츠 세나컵과 신규 이벤트 던전을 추가하며 즐길거리를 대폭 확장했다.

세븐나이츠는 지난 19일 일본 누적 다운로드 400만을 넘기며 넷마블 글로벌 시장 공략에 선봉장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이같은 성공 비결은 철저한 현지화에 있다. 넷마블은 일본 이용자 성향에 맞춰 캐릭터 성장방식부터 UI, 비즈니스 모델까지 현지 게임이 주로 사용하는 방식으로 전면 개편했다.

출시 이후에는 일본 이용자들이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콘텐츠를 추가하는데 중점을 뒀다.

박영재 넷마블 본부장은 "세븐나이츠를 통해 넷마블은 일본 모바일 게임 사업에 노하우를 익히고 성공확률을 높이고 있는 중"이라며 "현지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로 한국 모바일 RPG가 일본 시장에서 1위하는 기록을 세우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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