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Bay·펜트리·24시간 보육시설·게스트하우스 등 혁신설계에도 호평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우진건설이 시공을 맡은 '정선 고한 센트럴하임' 견본주택에 지난 3일부터 주말까지 총 4000여명이 방문했다.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고한리 36-8에 들어서는 '정선 고한 센트럴하임' 견본주택에 방문한 내방객들은 정선에서 그동안 찾아볼 수 없던 혁신 설계가 적용된 점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 단지는 실수요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 이하 중소형 타입 위주로 구성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타입별로 4Bay, 펜트리 등의 평면이 적용돼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다. 특히 지역 최초로 5Bay 펜트하우스도 조성된다.
강원랜드에서 근무중인 주부 최모씨(34)는 "직장과 가까운 정선에 마땅한 집이 없어 하는 수 없이 태백에서 출퇴근 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이곳에 새 아파트가 나온다고 해서 찾아와 봤다"며 "펜트리 같은 수납공간이 풍부한 점도 좋았고 단지 내에 24시간 보육시설이 들어서 걱정 없이 아이를 맡기고 출근할 수 있다는 점이 특히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24시간 운영되는 보육시설과 휘트니스센터, 무인택배 시스템, 확장형 광폭주차장 등 다양한 설계가 적용된다.
연간 1000만명 이상에 달하는 강원랜드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임대형 투자상품으로서도 인기가 높아 실수요는 물론 투자수요의 발길도 이어졌다. 2017년에는 강원랜드 워터월드가 준공돼 이곳의 유동인구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분양관계자는 "견본주택의 오픈 이후 주말까지 3일간 총 40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된다"며 "강원랜드와 가까운 직주근접 단지이자 정선 내 13년 만의 민간 분양 아파트로 일찌감치 많은 관심이 몰렸던 것이 오픈 이후에도 그대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정선 고한 센트럴하임'은 지하1층~지상19층, 5개동으로 전용 59~127㎡, 총 299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입주예정일은 2018년 9월이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정선군 고한리 274-13번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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