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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 미국 ‘제로 웨이스트’ 친환경 인증 획득

  • 송고 2016.06.08 18:02 | 수정 2016.06.08 18:03
  • 강승혁 기자 (kang0623@ebn.co.kr)

2020년 쓰레기 및 폐기물 재활용률 90% 향상 목표

에이수스는 미국 국제 안전 규격 기관인 UL Environment로부터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친환경 인증인 'ECVP 2799'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제로 웨이스트란 폐기물 발생을 억제하고, 발생한 폐기물을 우선적으로 재사용·재활용해 매립·소각을 최소화, 자원 낭비를 없애는 환경친화적인 자원순환 과정으로 기업들을 위해 UL Environment가 주도하는 친환경 정책 프로그램이다.

에이수스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디자인, 유통, 생산 등 비즈니스의 모든 단계에서 환경친화적인 접근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아울러 에이수스는 녹색 기술 리더십을 꾸준히 유지해오고 있으며, 이에 따라 세계 최초의 무연, 무할로겐 마더보드 뿐만 아니라 무 할로겐 풀 HD 모니터를 개발하기도 했다.

앞으로 에이수스는 2020년까지 쓰레기 및 폐기물의 재활용률을 90%까지 높이는 것을 목표로 '그린 에이수스'의 이니셔티브를 더욱 강화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에이수스 관계자는 "제로 웨이스트 친환경 인증 ECVP 2799은 매우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야 하는 인증으로, 이를 통해 에이수스는 80% 이상의 폐기물을 재활용하고 있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컨슈머 IT 기업으로서는 처음으로 이 인증을 획득했다는 점에서 에이수스의 사회적 책임을 위한 친환경 정책과 노력에 부합하는 큰 결실이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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