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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소송하라" 롯데홈쇼핑 협력사 '피켓 시위' 나서

  • 송고 2016.06.15 18:22 | 수정 2016.06.15 18:22
  • 이소라 기자 (sora6095@ebn.co.kr)

협력사 비대위, 강현구 대표에 구체적 대책 마련 촉구

검찰 집중 수사에 손발묶인 롯데홈쇼핑 "소송은 어려워"

ⓒ

롯데홈쇼핑 협력사들이 정부의 롯데홈쇼핑 영업정지 처분에 따른 협력사 피해 대책을 요구하는 피켓 시위를 벌였다. 검찰의 전방위 수사가 시작되면서 롯데홈쇼핑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지 않자 직접 항의 의사를 피력하고 나선 것이다.

롯데홈쇼핑 협력사 비상대책위원회는 15일 롯데홈쇼핑을 방문해 영업정지 처분에 대한 가처분 소송과 협력사를 구제할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들은 아무 잘못이 없는 협력사들이 피해를 떠안을 수 없다며 롯데홈쇼핑에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롯데홈쇼핑이 정부의 영업정지에 대한 행정소송을 진행하려면 처분이 내려진 날로부터 90일째인, 8월 24일 이내에 가처분 신청을 해야 한다. 하지만 강현구 롯데홈쇼핑 대표가 검찰의 소환 조사 대상에 오르며 모든 업무가 마비된 상태다.

이날 진정호 비대위원장은 "롯데홈쇼핑에 대한 영업정지 행정처분으로 인해 아무런 잘못이 없는 우리 협력사들이 고스란히 피해를 떠안게 됐다"며 "이를 지켜보고만 있는 롯데홈쇼핑에 대해 우리는 억울함을 넘어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호소했다.

이에 대해 롯데홈쇼핑은 "검찰 수사가 롯데그룹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어, 현 시점에서 행정소송을 진행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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