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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결제원, 아시아펀드표준화포럼 지식공유워크숍 개최
- 송고 2016.06.21 14:44 | 수정 2016.06.21 14:44
- 이송렬 기자 (yisr0203@ebn.co.kr)
한국예탁결제원은 오는 22일까지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2016 아시아펀드표준화포럼(AFSF) 지식공유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은 오는 22일까지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2016 아시아펀드표준화포럼(AFSF) 지식공유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AFSF 공식 출범 이후 처음 실시하는 공식 포럼 활동으로 아시아 각국 펀드시장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국경 간 펀드거래 관련 후선업무 표준화의 중요성을 제고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번 포럼은 10개 정식회원(CSD·중앙예탁결제회사)과 5개 자문회원 등 약 40명이 참석해 AFSF 세션, CSD세션, 자문위원 세션으로 진행된다.
AFSF 세션에서는 창립 이후 현재까지 활동내역과 지난해 실시된 아시아 펀드시장 설문 조사 결과를 공유한다.
CSD 세션에서는 한국, 중국, 일본 및 대만 등 펀드시장 지원플랫폼을 운영 중인 국가를 비교하고 시사점을 도출한다.
자문위원 세션에서는 글로벌 펀드시장에서 고유 기능을 수행 중인 유로클리어 뱅크 등 5개 자문회사의 펀드 거래 지원 관련 경험과 표준화 노하우를 공유한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이번 AFSF 워크숍을 국내 펀드시장 후선업무 표준을 아시아로 확산시키는 계기로 활용할 예정"이라며 "정부의 아시아 펀드패스포트 도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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