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10 | 17
23.3℃
코스피 2,609.30 1.06(-0.04%)
코스닥 765.06 0.73(-0.1%)
USD$ 1,347.8 14.5
EUR€ 1,474.6 11.9
JPY¥ 903.1 8.4
CNH¥ 190.9 2.0
BTC 91,523,000 171,000(-0.19%)
ETH 3,563,000 6,000(0.17%)
XRP 757.4 20.7(2.81%)
BCH 497,600 600(0.12%)
EOS 647 20(-3%)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브렉시트 쇼크] 금감원, 24시간 비상대응·컨틴전시플랜 실행

  • 송고 2016.06.24 16:25 | 수정 2016.06.24 16:25
  • 박종진 기자 (truth@ebn.co.kr)

8개 은행 자금담당 부행장 회의 개최

ⓒ박종진기자

ⓒ박종진기자

금융감독원이 영국의 브렉시트 결정(찬성 51.9%)에 따른 금융시장 상황과 외화유동성 현황을 점검했다.

진웅섭 금감원장은 24일 긴급금융시장상황 점검회의를 개최, "우리나라의 대 영국 무역비중(2015년 1.4%), 익스포져 규모(올해 3월 말 72억6000만달러, 전체의 6.3%) 등을 감안시 브렉시트의 직접적인 영향은 제한적이지만, 글로벌 금융시장 혼란에 따라 단기적으로 외환.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금감원의 해외사무소 등 모든 자원을 동원해 금융시장 동향을 밀착 모니터링하고, 기획재정부·금융위원회·한국은행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이상 징후 발견시 비상대응계획(컨틴전시플랜)에 따라 신속 대응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금감원은 브렉시트 결정 이후 각 은행들이 자체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도록 지도했으며, 오후 4시부터 은행회관에서 양현금 금감원 부원장보 주재로 8개 은행 자금담당 부행장 회의를 진행중에 있다.

금감원은 은행들에 "브렉시트 결정에 따른 각 은행의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외화유동성 관리 철저"를 당부했다.

또 주식시장 급락, 환율 급등, 외국인자금 유출 등 금융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컨틴전시플랜에 따라 선제적으로 시장안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09.30 1.06(-0.04)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10.17 22:21

91,523,000

▼ 171,000 (0.19%)

빗썸

10.17 22:21

91,472,000

▼ 208,000 (0.23%)

코빗

10.17 22:21

91,476,000

▼ 229,000 (0.25%)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