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정부와 한국은행, 증권업계가 긴급 회의를 열어 브렉시트가 우리 금융 시장에 미칠 영향과 대응방안을 논의한다.
정부는 오전 7시 반 정부 서울청사에서 임종룡 금융위원장 주재로 진웅섭 금융감독원장과 금융협회장, 한국거래소 이사장, 금융연구원장 등이 참석하는 권역별 대응 방안 점검 회의를 연다.
한국은행은 스위스에서 열린 국제결제은행 회의에 참석 중인 이주열 총재가 귀국해, 오전 8시 브렉시트에 관한 3차 통화금융 대책반 회의를 주재한다.
오전 10시부터는 NH투자증권과 미래에셋, 대신증권 등 주요 증권사 대표들도 긴급 회의를 열어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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