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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후폭풍, 최재유 미래부 2차관 “ICT산업 중장기적으로 부정적”

  • 송고 2016.06.27 12:06 | 수정 2016.06.27 12:07
  • 이미현 기자 (mihyun0521@ebn.co.kr)

최재유 미래부 2차관ⓒ미래부

최재유 미래부 2차관ⓒ미래부

미래창조과학부가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에 따른 경제적 충격과 관련, 중장기적으로 국내 ICT산업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재유 미래부 2차관은 27일 경기도 과천정부청사에서 열린 공개 브리핑에서 “전반적으로 판단해 볼 때 국내 ICT산업에 직접적인 영향은 제한적이지만 중장기 부정적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ICT 산업의 대영국 수출 비중은 0.7% 수준이고 직접 투자도 3억불에 불과하지만 금융시장 불안과 투자 및 교역요건의 악화가 지속되어 신흥국의 경제 악화시 ICT 산업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커질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재유 2차관은 “브렉시트에 따른 달러와 엔화 강세가 수출에 긍정적이 측면이 있지만 우리 ICT 산업의 수출 구조를 종합해 볼때 그 효과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부는 브렉시트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글로벌 경제 환경과 산업 여건에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최재유 2차관은 “우리 기업들의 수출과 해외진출 등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파악하고 특히, 단기 및 중장기적으로 우리 기업과 ICT 산업 환경 전반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상시 모니터링·점검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산업 및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기재부, 산업부, 금융위 등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력 하여 대응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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