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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인천~도쿄 나리타 일 2회 신규 취항

  • 송고 2016.07.01 09:06 | 수정 2016.07.01 09:06
  • 최다현 기자 (chdh0729@ebn.co.kr)

올해 다섯 번째 국제선…일본 노선 7개로 늘어나

ⓒ진에어

ⓒ진에어

진에어는 인천~나리타 노선에 매일 2회 신규 취항했다고 1일 밝혔다.

진에어는 인천국제공항 9번 탑승게이트 앞에서 오전 6시 30분 취항식을 진행했다. 취항식에는 최정호 진에어 대표, 최민아 인천국제공항공사 허브화전략처장, 김종대 대한항공 인천여객 서비스지점장, 윤원호 에어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했다.

기내에서는 포춘쿠키 당첨 메시지에 따라 진에어 로고 상품을 증정하는 현장 이벤트도 진행됐다.

진에어의 인천~나리타 노선에는 189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가 투입된다. 오전편인 LJ201편은 매일 오전 7시 또는 7시 25분에 인천에서 출발하고 오후편인 LJ203편은 매일 오후 2시 25분, 2시 35분 또는 3시 35분에 인천에서 출발한다

이번 취항으로 진에어는 올해 총 5개의 국제선을 신규 취항하게 됐고, 일본 노선을 인천발 5개, 부산발 2개 등 총 총 7개로 늘렸다.

진에어 관계자는 “인천발 도쿄행 노선 중 국적사와 외항사를 통틀어 출발 시각이 가장 빠르다”며 “오전 일찍 도쿄에 도착해 더욱 알찬 일정을 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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