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버전 서비스 제공
추가 시스템 개선도 진행
보험다모아에서 자동차보험 실제보험료 조회가 가능해져 모바일에서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생명·손해보험협회는 4일 이날부터 인별 차종, 사고이력 등을 반영한 본인의 실제 자동차보험료를 비교·선택할 수 있도록 개선됐고, 모바일 버전 서비스 제공으로 활용도가 증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보험다모아 기능 개선은 △자동차보험 실제보험료 조회시스템 구축 △모바일버전 개발 △보장성·저축성보험 비교강화 등에 집중됐다.
이날 기준 보험다모아에 등재된 상품은 34개사 287개로, 출범 당시 대비 약 32% 늘어난 수치다. 특히 인터넷전용(CM) 상품이 78개에서 132개로 약 69% 증가했다.
보장성보험은 42개에서 74개로, 자동차보험은 1개 상품에서 9개로, 연금보험은 18개에서 22개로 각각 늘어났다.
생·손보협회는 향후에도 '보험다모아'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시스템 기능을 개선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 협회는 보험다모아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 조사, 외산·연식 15년이상 노후·LPG 차량 조회가 연내 되도록 △자동차보험 2단계 개선, 연내 오픈 가능한 상품부터 순차적으로 △인터넷 포털사이트 연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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