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추가 도입 따라 평균 기령 10.4년으로 낮아져
제주항공은 올해 4번째 신규 항공기를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새롭게 도입된 항공기는 현재 운용 중인 항공기와 동일판 보잉737-800 기종이다. 제주항공은 올해 들어 4번째 신규 항공기를 도입하고 계약이 만료된 2대의 항공기를 반납함에 따라 총 24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게 됐다. 전체 평균기령도 10.4년으로 낮아졌다.
또한 이번 도입기는 제주항공 모델 송중기가 랩핑된 2번째 항공기이다. 두 번째 랩핑기 속 송중기의 객실승무원 복장과 가벼운 여행복 차림이다.
제주하공 관계자는 “올해 연말까지 추가로 2대의 항공기를 도입해 평균기령을 지속적으로 낮추고 신규노선을 공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항공은 오는 20일 인천~삿포로, 인천~코타키나발루, 인천~푸켓 등 3개 노선에 동시 신규 취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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