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 보조시스템(DAS) 인기…실적 견인
만도는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4402억원, 영업이익 652억원, 당기순이익 467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은 9.1% 증가했지만, 영업익은 0.6% 감소했다. 순익은 20.8% 급증했다. 만도의 이번 실적은 운전자 보조시스템(DAS)의 인기가 견인했다.
만도 측은 "현대차 제네시스의 높은 판매량과, 아반떼 등의 볼륨 모델에도 사각지대감지시스템 등의 DAS 옵션 채택률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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