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드리머' 3개 팀에 국제선 무료항공권 제공
아시아나항공은 지난달 29일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에서 ‘2016 아시아나 드림윙즈 6기 드림페스타’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11년부터 대학생들의 꿈 실현을 돕기 위한 드림윙즈 캠페인을 전개해오고 있으며 꿈 실현 결과물 발표를 위한 드림페스타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드림윙즈 6기 모집에는 총 962팀이 지원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1차 멤버로 선발된 20개 팀은 지난 5월 국내에서의 꿈 여행을 통한 1차 드림위크를 진행했다.
이중 최종 선발된 10개 팀은 2개월에 걸쳐 2차 드림위크를 진행해 미국, 독일, 이탈리아, 영국,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나항공의 해외 취항지에서 각자의 꿈 실현을 위한 여행을 체험한 후 결과물로 제작했다.
발표회에서는 아시아나항공 임직원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심사를 실시했다. 심사를 통해 ‘베스트 드리머’로 뽑힌 요리날다, 교대아나, 숙독 등 3개 팀에는 국제선 무료항공권이 부상으로 지급됐다.
사전평가 및 현장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아 최우수팀으로 선발된 ‘요리날다’의 최회림 군은 “이번 드림윙즈 꿈 여행의 테마는 청춘이 넘치는 중식 펍(PUB)을 창업하는 것에 두었다”며 “막연하게만 여겨졌던 나의 꿈과 바람을 실현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준 아시아나항공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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