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제일기획과 함께 심폐소생술을 배우며 체험할 수 있는 '라이프 펌프(Life Pump) 캠페인'을 한다고 4일 밝혔다.
라이프 펌프는 심폐소생술 교육용 모형에 공기 펌프를 결합한 아이디어 기구이다. 이를 활용해 사람들이 물놀이용 튜브에 바람을 넣으며 심폐소생술을 자연스럽게 체험하도록 하는 심폐소생술 교육 캠페인이다.
캐리비안 베이 관계자는 "물놀이 안전의식과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응급 상황시 대처 요령을 쉽게 전달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캐리비안 베이는 10개의 라이프 펌프를 야회 파도풀 주변에 설치해 매일 오전 10부터 오후 4시 캠페인을 진행한다. 또 캐리비안 베이의 라이프가드와 한국구명구급협회(KEMA)의 전문가도 캠페인에 참여하기로 했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영상을 제작하고 SNS에 게시해 물놀이 안저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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