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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3분기 스마트폰용 OLED 출하량 1억장 넘나

  • 송고 2016.08.07 17:41 | 수정 2016.08.07 20:58
  •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삼성디스플레이가 올 2분기 9800만장 이상의 스마트폰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을 출하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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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시장조사업체 IHS 등 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2016년 2분기 9838만장의 스마트폰용 OLED 패널을 출하했다.

이는 전년 대비 81.5%, 전분기 대비 13.3% 증가한 수치다. 분기 기준으로는 사상 최대치다.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 패널 출하량은 2015년 1분기 5260만장에서 2분기 5200만장으로 소폭 줄었다가 이후 3분기 7170만장, 4분기 7750만장, 올해 1분기 8860만장 등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런 추세라면 올 3분기에는 1억장을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LCD가 대세였던 스마트폰 패널 시장은 최근 OLED로 급격한 전환이 이뤄지고 있다.

오포, 비보 등 중국 제조사들은 이미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선보였고 애플도 내년에 출시될 아이폰부터 OLED 패널을 적용할 예정이다.

삼성디스플레이의 스마트폰용 OLED 패널 시장 점유율은 99% 수준으로 사실상 독점하고 있다.

IHS는 지난 2분기 스마트폰 패널 시장에서 OLED 점유율이 25% 수준까지 상승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한 올해 전체 스마트폰 OLED 출하량은 3억6688만장에 달하고 2017년에는 4억5515만2000장, 2018년에는 5억5893만5000장, 2019년에는 6억6365만6000장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스마트폰 LCD 패널은 올해 12억5221만장에서 2018년 13억2335만8000장으로 정점을 찍은 뒤 2019년 12억8229만7000장으로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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