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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계 정보 보안 지출 8% 성장한다"

  • 송고 2016.08.10 18:19 | 수정 2016.08.10 18:20
  • 김언한 기자 (unhankim@ebn.co.kr)

가트너, IT 아웃소싱·보안 테스트 및 데이터 손실 방지 성장세 뚜렷


올해 전 세계 정보 보안 지출 규모가 지난해와 비교해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0일, 시장조사기관 가트너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2016년 전 세계 정보 보안 지출 규모가 7.9% 증가해 816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분석했다.

오는 2020년 말까지 보안 테스트, IT 아웃소싱, 데이터 손실 방지(DLP) 분야 지출이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가트너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올해 보안 기술 및 서비스 지출 규모는 전년 대비 8.9% 증가한 179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에는 256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관측된다.

우리나라의 경우 올해 보안 기술 및 서비스 지출 규모가 5% 증가한 1조74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2020년에는 2조3500억원으로 성장하게 된다.

예방 차원에서의 보안도 지속적인 강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 많은 보안 실무자들이 보안 예방 수단을 구매하는 것을 선호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밖에 가트너는 기업들이 탐지 및 대응에 집중하게 되면서 SWG 시장이 2020년까지 5~10% 대 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예진 가트너 선임 연구원은 "기업들이 예방적 접근방식으로 악성 공격을 막는데 어려움을 겪으면서 탐지 및 대응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며 “가트너는 두 가지 측면을 모두 고려해 지출에 반영할 것을 강력히 권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들이 지속적인 인재 부족 문제에 직면함에 따라 보안 관련 지출이 점점 더 서비스 지향적으로 변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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