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벤'·'벤조산' 등 방부제 및 '트리클로산' 등 무첨가
가글 맛 세기 4단계 나눠 자신 강도 맞는 제품 선택 가능
LG생활건강은 최근 늘어가는 '노케미족'(화학제품을 거부하는 사람들)을 위한 타르색소와 합성향균제를 뺀 '페리오 토탈7 가글'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새롭게 리뉴얼해 출시된 이번 제품은 '파라벤'·'벤조산' 등 방부제와 인공적으로 색을 내는 '타르색소', 합성항균제 역할을 하는 '트리클로산'·'염화세틸피리디늄(CPC)' 등을 뺐다.
화학제품 대신 식물 항균제 후박추출물을 주성분으로 사용했다. 이를 통해 충치균을 제거하고 치은염 예방·보습·쿨링·구강 정화·입냄새 제거 등 역할을 한다고 전했다. 또 가글 맛의 세기를 4단계로 나눠 자신의 강도에 맞는 가글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토탈7 가글은 타르색소 등을 사용하지 않아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새롭게 리뉴얼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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