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주가가 유상증자 참여 소식과 국제유가 상승의 영향으로 약세 출발했다.
22일 오전 10시 45분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전날보다 3.39%(190원) 내린 54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9일 아시아나항공은 계열사 에어서울이 실시하는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공시했다. 출자목적물은 보통주 400만주이며 출자금액은 200억원이다.
이번 유상증자 참여로 아시아나항공의 에어서울 총 출자액은 350억원이 된다.
이외에도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9월 인도분이 전날보다 0.30달러(0.60%) 오른 배럴당 48.52달러에 거래를 마친 것도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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