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은 2일 오후 5시 서울 태평로 사옥에서 열린 ‘갤럭시 노트7의 품질 분석 결과’를 설명하는 자리에서 예상 리콜 대수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현재 구체적인 숫자를 말할 수 없지만 10개국에서 초도 출시됐고 노트7이 S7보다 예약이 많았다”며 “현재 고객 손에 넘어간 제품과 거래선이 갖고 있는 재고 전부를 다 교체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장에 풀린 제품은 총 100만대 이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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