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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한진해운, 미국 이어 스페인 거점항만 5곳 추가

  • 송고 2016.09.14 14:39 | 수정 2016.09.15 08:32
  •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스페인 정부 상대 스테이오더 신청 허가

정상적 하역작업 점진적으로 가능할듯

정부와 한진해운이 미국에 이어 스페인에도 거점항만을 마련하면서 다소 원활한 하역작업이 가능하게 됐다.

한진해운 사태 해결을 위한 정부 합동대책 태스크포스(TF)는 14일 회의를 열어 거점항만으로 발렌시아 등 스페인의 5개 항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와 한진해운이 스페인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선박압류금지요청(스테이오더)’이 받아들여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하역이 가능하게 된 항만은 총 14곳으로 늘어났다.

앞서 정부는 지난 9일 미국 정부로부터 스테이오더 허가를 받아 하역작업을 재개한 상태다. 14일 현재까지 미국과 스페인을 포함해 일본, 영국, 싱가포르 등으로부터 스테이오더 허가를 받은 상태다. 독일 및 스페인, 이탈리아 등에서는 스테이오더 신청이 진행 중이다.

정부는 추석 연휴 이후에도 캐나다 및 멕시코, 아랍에미리트(UAE) 등 9개국을 상대로 스테이오더를 신청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하역을 하지 못하고 바다에 떠돌고 있는 한진해운 소속 선박은 총 36척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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