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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 앞둔 면세점 입찰…경쟁 본격화

  • 송고 2016.09.18 11:19 | 수정 2016.09.18 17:01
  • 서영욱 기자 (10sangja@ebn.co.kr)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SK네트웍스 워커힐면세점 재취득 나서

현대백화점·HDC신라면세점·신세계 등 도전장

ⓒ연합뉴스

ⓒ연합뉴스

서울 시내면세점 신규 특허 취득을 위한 입찰이 약 보름 앞으로 다가오면서 물밑에서 치열한 입찰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면세점, SK네트웍스, 현대백화점 등이 신규면세점 입찰을 노리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6월 문을 닫은 월드타워점의 재승인을 노린다. 다만 면세점 입점 로비와 롯데그룹 비자금 의혹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가 변수다.

SK네트웍스 역시 지난 5월 사업권을 상실한 워커힐면세점의 특허 재취득에 나선다. 현대백화점은 최근 면세점 법인 설립 등기를 마치며 무역센터점을 내세워 도전장을 던진다.

호텔신라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현대산업개발과의 합작 법인인 HDC신라면세점을 통해 입찰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 삼성동 아이파크타워를 활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규면세점 가운데에는 신세계의 참여가 확실시되고 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시내면세점 추가 진출 의사를 밝히며 최종 결정만 남겨 놓은 상황이다.

신청서 접수는 다음 달 4일까지이며 연말께 신규 사업자가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이번 입찰에는 서울 4곳(대기업 면세점 3곳)을 비롯해 부산·강원지역에 시내면세점이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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