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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지티기어 레이싱 시뮬레이터 쇼룸 운영
- 송고 2016.09.20 08:24 | 수정 2016.09.20 08:24
- 김언한 기자 (unhankim@ebn.co.kr)
오는 23일까지 서울 삼성동 위메프 본사 1층 오픈
지티기어의 레이싱 시뮬레이터 이미지.ⓒ위메프
위메프가 고객들을 위해 레이싱 시뮬레이터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위메프는 오는 23일까지 서울 삼성동 본사 1층에서 지티기어의 ‘레이싱 시뮬레이터 쇼룸’을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지티기어는 하이엔드 레이싱 시뮬레이터 전문 유통 브랜드다.
고객들은 쇼룸에 방문해 모션 시스템이 추가된 레이싱 시뮬레이터를 직접 시연해볼 수 있다. 쇼룸에는 ‘파나텍’과 ’트러스트마스터’의 레이싱휠, 모션 시뮬레이터 제작업체 ‘모션하우스’의 모션기어, 그리고 레이싱휠 거치대 제작업체인 ‘플레이시트’와 ‘알시트’의 제품들이 설치됐다.
지티기어에서 취급하는 레이싱 시뮬레이터 중 ‘모션하우스’의 모션기어는 국내 자체개발 상품으로 드라이빙 환경에 따라 상하좌우로 시트가 움직여 실제로 운전하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또한, PC, 콘솔기기(PS4, X-BOX One)와 호환이 가능하다.
레이싱 거치대와 레이싱 휠 패키지를 할인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플레이시트의 프로젝트 카스 에디션과 트러스트마스터의 T300페라리 패키지 상품을 기존 정가에서 32.5% 할인된 가격인 89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플레이시트와 트러스트마스터의 패키지는 약 32% 할인한 가격에 한정수량 선착순 구입이 가능하다.
이대훈 위메프 디지털T&C사업부 부장은 “지티기어의 최고급 레이싱 시뮬레이터를 직접 체험해보고자 하는 고객의 요청에 부응하기 위해 쇼룸을 운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고객이 직접 만져보고 느껴볼 수 있는 체험 이벤트를 더욱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메프는 지티기어 브랜드관을 운영 중이다. 지티기어 브랜드관에서는 20~30만원대 중저가 장비부터 1000만원대의 최고급 장비까지 레이싱 시뮬레이터를 구성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장비를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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