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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 하반기 공채…SKT 이번주가 ‘마지막’

  • 송고 2016.09.20 14:08 | 수정 2016.09.20 14:10
  • 정두리 기자 (duri22@ebn.co.kr)

SKT 23일 금요일 서류접수 마감…LGU+는 상시채용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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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기업의 하반기 공채 서류 접수가 마감을 앞두면서, 추석연휴가 끝나자마자 취업준비생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국내 이동통신사 중에서는 SK텔레콤이 금주 채용접수를 마감한다.

20일 이통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통3사 가운데 SK텔레콤만이 공채 접수 기간을 남겨두고 있다.

SK텔레콤은 오는 23일 금요일까지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모집 접수를 받는다.

모집대상은 내년 1월 입사 가능,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채용분야는 마케팅, 네트워크(Network) & IT ,B2B솔루션사업, 신규서비스기획, 소프트웨어개발, 연구개발(R&D), 빅데이터(Big Data) 등 총 7개이다.

채용절차는 서류→필기전형(SKCT)→면접전형 순이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10월 14일 발표되고, 10월 23일 필기시험 후 11월 중 면접을 2차례 진행한다. 최종합격자는 12월 경 발표한다. 채용 규모는 100여명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SK그룹은 장애인 채용을 별도로 시행하고 있다. 장애인 채용에는 SK텔레콤도 참여하고 있으며, 채용 직무는 7개로 동일하다. 채용인원은 10여명 이다.

SK그룹의 탈스펙 채용 프로그램인 ‘바이킹챌린지’ 전형도 취준생에겐 눈여겨 볼 만한 정보다.

지원 시 자유 형식의 포트폴리오를 제출해야 하며 지원 서류에는 이름, 생년월일 등의 최소 정보만 기입하면 접수가 가능하다. 심층면접 등을 거쳐 2개월 동안 우수한 성적으로 인턴 과정을 마치면 SK 계열사에 입사하게 된다. 이 전형을 통과해 SK텔레콤에 합격한 한 사원은 오디션 합격 비결로 자신의 경험을 중심으로 한 잠재력과 지원동기, 목표의식 등을 꼽았다.

앞서 KT그룹은 지난 15일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서류접수를 마감했다. KT그룹은 올해 신규 채용규모를 전년 대비 1400명 늘어난 1만600명 수준으로 확대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번 하반기 공개채용에서는 400여명이 선발된다.

LG유플러스는 올해 하반기 공채는 진행하지 않는다. 이 회사는 상반기에도 100여명 정도의 신입사원을 채용해 왔으나 이번에는 상시 채용으로 전환했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이유로 스마트폰사업 부진으로 인원을 감축하고 있는 LG전자 MC사업본부에서 LG유플러스로 보직 이동이 이뤄졌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이와 관련 LG유플러스 관계자는 “하반기 채용과 LG전자 보직이동과는 관계가 없다”며 “이번에는 지속적인 상시 채용으로 여러 직군의 취준생들에게 취업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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