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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침대, 프리미엄 매트리스 시장 뛰어든다

  • 송고 2016.09.21 17:56 | 수정 2016.09.21 17:56
  • 이동우 기자 (dwlee99@ebn.co.kr)

최고급 천연소재 및 14개 특허 스프링 사용

평균 9.4마리에 달하는 양모 25.3㎏ 사용해

ⓒ에이스침대

ⓒ에이스침대

에이스침대가 프리미엄 매트리스 시장에 뛰어든다. 에이스침대는 최고급 천연 소재와 14개국에서 특허를 받은 스프링 등을 사용한 프리미엄 매트리스 '에이스 헤리츠'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에이스침대는 제품을 블랙·다이아몬드 플러스·플래티넘 플러스 등 3가지 라인으로 출시했으며 연말까지 2개 라인을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에이스침대는 에이스 헤리츠 제품에 100% 메리노 울 원단과 천연 양모·말털·유기농 면 원단을 사용해 품질을 높였다고 전했다.

천연 양 1마리에서 연간 2.5∼3㎏가량 얻을 수 있는 양모를 에이스 헤리츠 블랙의 경우 9.4마리 분량인 25.34㎏을 넣었다고 에이스침대는 밝혔다.

3차원 특수 소재 3D 스페이서 및 내부 수분을 발산시켜 주는 다중 망사형 구조 미라클 폼 등을 사용해 메모리폼 같은 쿠션 효과를 준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일반 매트리스의 경우 100㎏의 추로 8만번을 두드려 40㎜ 이하로 줄어들면 합격선에 에이스 헤리츠는 3배에 달하는 24만번의 테스트에도 스프링 변형이나 파손이 없다"며 "품질에 대한 자신감으로 스프링의 파손·꺼짐에 대해 20년간 제품을 보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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